두번째 도전한 하프(22KM)
약 3개월전 똥배 한번 없애 볼려고시작한 마라톤이 나의 하루의 일과중
빼놀수 없는 것이 되었다
드디어 결전의 날은 밝았다
마음이 두근거린다 오늘도 완주를 할수 있을런지...
아침 마눌님이 해준 찰밥을 먹고 울장군 둘 데리고 경산으로 향했다.
경산 대구대학교에 도착하니 9시20분 간단한 스트래칭으로 몸을 풀고
스타트라인으로 갔다.탈랜트 안재모 영화배우 박진수와 악수를 하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카운트다운을 기라렸다.
드디어 사회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열 아홉.....셋 둘 하나
드디어 레이스는 시작 되었다.
0~5KM==아무런 무리없이 연습한 페이스 보다 조금 빠르게 통과
4KM지점 오르막길 물한잔 낚아채고 힘을 외친다.
5~10KM=벌써 무릎에 통증이 찿아 온다 숨도 막혀오고 죽을 맛이다.
이렇게 힘든걸 왜하노.....
7.7KM지점 시골 길로 접어든다. 돼지 똥 냄새가 고향을 그립게
만든다 울 친구들 생각도 많이 나고 여기서 힘을 얻는다
10~15KM==다시 음료대에 음료를 잡고 갈증을 해소하고 오르막길을
오른다.13KM 얼굴에 땀을 닦아보니 흰 소금 가루가
손바닥 묻었다 달걀 삶아서 찍어 먹으면 맛있겠다
15~20KM==포기하고 싶은 거리가 찿아 왔다
종아리 허벅지 온전신이 아파온다
그래도 내리막길이라서 좀 났다
이를 물고 뛰어본다 이것이 바로 마라톤의 묘미가 아닌가...
20~22KM==이제 마지막 힘을 낼시간 12분후 정도면 울 두장군이
아빠 기다리고 있지 않는가 저 만치 눈에 울 두 아들이
보이고 목소리도 들린다 아빠 화이팅 아빠...힘.. 힘이 솟는다
드디어 골인 2시간13분이란 초라한 성적으로 .....
이번대회를 완주 하였다
앞으로도 울산 이사도라의 마라톤 도전은 계속 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슴니다
울산 이사도라...힘....
약 3개월전 똥배 한번 없애 볼려고시작한 마라톤이 나의 하루의 일과중
빼놀수 없는 것이 되었다
드디어 결전의 날은 밝았다
마음이 두근거린다 오늘도 완주를 할수 있을런지...
아침 마눌님이 해준 찰밥을 먹고 울장군 둘 데리고 경산으로 향했다.
경산 대구대학교에 도착하니 9시20분 간단한 스트래칭으로 몸을 풀고
스타트라인으로 갔다.탈랜트 안재모 영화배우 박진수와 악수를 하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카운트다운을 기라렸다.
드디어 사회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열 아홉.....셋 둘 하나
드디어 레이스는 시작 되었다.
0~5KM==아무런 무리없이 연습한 페이스 보다 조금 빠르게 통과
4KM지점 오르막길 물한잔 낚아채고 힘을 외친다.
5~10KM=벌써 무릎에 통증이 찿아 온다 숨도 막혀오고 죽을 맛이다.
이렇게 힘든걸 왜하노.....
7.7KM지점 시골 길로 접어든다. 돼지 똥 냄새가 고향을 그립게
만든다 울 친구들 생각도 많이 나고 여기서 힘을 얻는다
10~15KM==다시 음료대에 음료를 잡고 갈증을 해소하고 오르막길을
오른다.13KM 얼굴에 땀을 닦아보니 흰 소금 가루가
손바닥 묻었다 달걀 삶아서 찍어 먹으면 맛있겠다
15~20KM==포기하고 싶은 거리가 찿아 왔다
종아리 허벅지 온전신이 아파온다
그래도 내리막길이라서 좀 났다
이를 물고 뛰어본다 이것이 바로 마라톤의 묘미가 아닌가...
20~22KM==이제 마지막 힘을 낼시간 12분후 정도면 울 두장군이
아빠 기다리고 있지 않는가 저 만치 눈에 울 두 아들이
보이고 목소리도 들린다 아빠 화이팅 아빠...힘.. 힘이 솟는다
드디어 골인 2시간13분이란 초라한 성적으로 .....
이번대회를 완주 하였다
앞으로도 울산 이사도라의 마라톤 도전은 계속 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슴니다
울산 이사도라...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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