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퍼링이란 훈련량은 줄이고 강도는 높혀서 경기 당일 휴식을 충분히 취한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테이퍼링은 선수마다 다르고 경기 전에 해온 훈련량과 강도에 따라 달라야 합니다.
선수들은 미리 대회를 계획하고 테이퍼링도 계획해야 합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가장 중요한 대회 하나, 1-2개의 중간 정도의 테이퍼링, 2-3개의 약한 정도의 테이퍼링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1년에 6개 대회 이상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른 대회는 강도 높은 훈련을 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마지막 2-3주간은 20%의 훈련량을 줄입니다.
첫 번째 주는 80% 이하가 되어야 하며 두 번째 주는 첫 주의 80% 정도가 적당합니다.
마지막 주는 훈련강도는 높아야 합니다. 즉, 짧고 빠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선수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훈련량은 줄이면 훈련 리듬을 빼앗긴 것처럼 느껴집니다.
신체로 하여금 근육과 조직이 완전히 회복되도록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합니다.
훈련을 하지 않으면 더 피로한 것 같고 나른해집니다.
일부 선수는 오히려 통증까지 느낄 수 있는데, 대회 하루나 이틀 전에는 몸상태가 좋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테이퍼링 중의 통증은 회복 중이기 때문입니다.
이 기간 중에는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테이퍼링이 아직 과학적으로 정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직접 체험함으로서 테이퍼링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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