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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테이핑 방법(발바닥)

이사도라~ 2006. 3. 21. 11:27
부위별 테이핑 방법(발바닥)  
부위별 테이핑 방법(발바닥)



발바닥은 42.195km를 달리는 동안 지면과 끊임없이 마찰한다. 그만큼 부상도 많고 피로를 빨리 느끼는 부위다. 대표적인 부상은 족저근막염이다.
테이핑을 하면 부기를 억제하고, 발이 차가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발끝을 몸 쪽으로 최대한 당겨 발바닥을 늘려준다. 그 상태에서 테이프로 아킬레스건의 끝부분에서 엄지발가락이 시작되는 부분까지 길이를 재어 자른다.

발바닥이 스트레칭 된 상태에서 테이프를 늘이지 말고 아킬레스건부터 엄지발가락이 시작되는 곳까지 테이프를 붙인다 (보통은 뒤꿈치에서부터 발가락이 시작되는 곳까지 붙인다. 아킬레스건부터 붙이는 이유는 주로를 달리는 긴 시간 동안 테이프가 말리거나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아치를 보호하기 위해 보강 테이핑을 하기도 한다.  

더욱 큰 효과를 얻기 위해 테이프 끝부분을 여러 갈래로 자르기도 한다. 하지만 레이스 도중 신발의 깔창과 마찰이 생겨 말릴 위험이 있다.

발바닥 스트레칭발바닥 테이핑과 같은 효과의 스트레칭이다. 발가락을 최대한 뒤로 젖힌 뒤 발바닥 전체를 늘려준다. 그 동작을 20∼30초간 실시한다. 스트레칭 상태에서 발바닥을 마사지해 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